서울산권 발전의 초석이 될 '반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돼 준공 인가를 받았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천11년 2월 서울산개발이 2천여억원을 들여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일대 137만㎡ 규모로 착공했던 '반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5년 10개월 만에 완료돼 준공 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주업종은 1차 금속과 전기장비, 자동차와 트레일러 등 제조업 분야 77개 업체가 들어서며, 5천600여명의 고용인구 유발과 연간 2조5천억원의 직접생산 효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반천산단이 서울산권 부도심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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