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중공업이 최근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어제(4/25)부터
모든 임원들이 참여하는 현장 안전 예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첫날은 이상균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임원과 관련 부서장,
사내 협력업체 대표 등 500여 명이 현장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회사는 오는 7월까지 생산 관련 임원과 부서장들은 매일 하루 4시간 이상,
지원 부문 임원들은 하루 2시간 이상 생산 현장에 상주하며
안전 예방 활동을 벌이고, 안전 전문가들로부터 사전교육도 받는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