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가 지난 6.1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김주홍 전 울산시교육감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교육감 선거 당시 김 전 후보가 방송 토론회에서 "울산교육청에 임기제 공무원 등 전교조 출신이 30여 명에 이른다"고 말하는 등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전 후보 측도 "노옥희 교육감이 선거 과정에서 자신의 업적을 부풀리거나 왜곡했다"며 노 교육감을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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