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여름철 기상재해로 인한 농축산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울산시는 6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상 상황전파와 동향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또 축산분야에 4억원을 투입해 스프링클러와 환풍기 등을 지원해 가축피해를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8월의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으며, 국지적인 집중호우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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