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청년인구가 지난 10년간 7만5천여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발간한 울산지역 청년층 유출방지를 위한 실태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천11년 울산의 청년인구는 42만8천4백여명에서 2천20년에는 35만2천7백여명으로 지난 10년간 7만5천7백여명이 타 지역으로 순유출됐습니다.
또 최근 3년간 전출 사유로는 직업 45.8%, 가족 21.4%, 교육 14.4%, 주택 12.7% 순으로 직업과 교육이 청년층의 탈울산 주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