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사회공헌문화제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사흘간,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통해,
화합과 나눔의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구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R)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사회공헌문화제의
성대한 막이 올랐습니다.

행사장은 울산지역의 복지기관과 문화예술 단체
30여개가 참여한 가운데,
함께 나누고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습니다.

SK에너지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사회공헌문화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서 마련된 것입니다.

인터뷰) 박상훈(SK에너지 부사장)

이번 축제는 크게 4개의 테마로 나눠졌습니다.

먼저 '나누는 행복마당'에서는 봉사와 나눔을 체험할 수 있고,
'함께하는 문화마당'에서는 울산의 대표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경숙 (물푸레 사무국장)

또, 공연과 함께하는 '어울림 신명마당'에 이어,
다문화 가정이 참여하는 '다문화 글로벌마당'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황예진(호계초 2)

클로징) 더불어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문화제는
오는 일요일까지, 계속해서 다양한 행사들로 펼쳐집니다.
JCN뉴스 구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