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태화들에서 거둬들인 유채종자 3천 킬로그램을, 각 구·군과 읍·면·동에 무상으로 배부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일부지역에 심었던 유채꽃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자, 올해는 각 구·군과 읍·면·동을 중심으로, 유채종자를 무상으로 공급해, 관광지와 공원 등에 심도록 했습니다. 이번에 배부된 유채종자는 모두 3천 킬로그램으로, 울산 지역 전체에 걸쳐, 3백 헥타르 정도의 유채단지가 조성돼, 내년 5월이면, 만발한 유채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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