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청이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지난해보다 49명 감소한, 만 3천 1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응시 유형별 특징을 보면, 전체 지원자 중,
재학생은 146명이 감소한 반면, 졸업생은 99명이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남자가 7천 백 54명, 여자가 5천 8백 60명으로,
지난해보다 남자는 66명 줄었고, 여자는 17명이 늘었습니다.

이렇게 재학생 지원율이 다소 낮은 것은,
지난해와는 달리 수시 1학기 합격자 발표 후에,
원서 접수가 시작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오늘, 울산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실시된,
고등학교 1,2학년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울산에서는 모두 3만여 명의 학생들이 시험을 치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