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울산지방은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19.5도에 머무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고, 낮 한 때, 곳에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언양 한우불고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범서읍 일대와 문화거리축제가 열리고 있는 중구 성남동과 옥교동 등지에는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볐으며, 시내 백화점과 영화관 등에도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울산은 내일도 낮기온이 22도에 머무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화요일 쯤,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울산기상대는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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