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시 선수단의 결단식이, 오늘 오후, 시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박맹우 시장과 김상만 교육감을 비롯해, 선수와 가족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결단식은, 전국 기능경기대회 출전에 앞서, 울산시 선수단의 상위 입상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그간 훈련에 정진해 온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국 기능경기대회는 내일부터 오는 30일까지 6일간, 구미와 경주, 포항의 5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울산시 선수단은 폴리메카닉스 등 모두 36개 직종에, 98명의 선수가 참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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