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방경찰청이, 울산경찰청과 각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불법 선거운동 단속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총선을 두달정도 앞두고
금품제공과 상대 후보 비방 등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어제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하루 24시간 선거사범 단속을 벌입니다.

경찰은, 선거사범 수사 전담인원을 59명으로 늘렸으며,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입후보 예정자 홈페이지에 대해서는,
사이버 순찰요원 등을 활영해 24시간 모니터링 할 방침입니다.

울산경찰청과 각 경찰서는 오는 13일에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의 개소식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