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혁신도시인 울산그린밸리가 내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울산시는 내일 중구 복산동의 혁신도시 예정부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습니다.

울산혁신도시는 오는 2012년까지 중구 우정동 일대 279만여제곱미터에
건설돼, 한국석유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며,
경관 중심의 에너지 절약형 도시로 개발됩니다.

한편, 기공식과 관련해 토지보상가에 반발하고 있는 일부 주민들이
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마찰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