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9일의 총선을 앞두고 가칭 자유선진당 울산시당이 한나라당을 견제하는 제1야당을 선언하며, 오늘 창당했습니다. 또, 이정훈 전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이 울주군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보도에 김명지 기잡니다. R>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가 이끄는 가칭 자유선진당이 30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울산시당 창당행사를 가졌습니다. 자유선진당 울산시당은 당원 등 5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순규 송암의료재단 이사장을 울산시당 위원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울산을 찾은 이회창 전 총재는, 자유선진당을, 거대 여당을 견제할 건전한 보수정당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씽크> 이회창 가칭 자유선진당 총재-거대 야당을 합리적으로 견제하는 제1 야당이 되겠다 이두철 울산상의 회장의 아들이기도 한 이정훈 전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이 울주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정훈 후보는, 울주군에도 이제 젊은 피가 필요하다는 신념에, 주변의 만류를 무릅쓰고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씽크> 이정훈 울주군 예비후보-이제는 정치가 바뀌어야 합니다. 더 젊어져야 합니다. 선진국의 정치는 결코 노쇠하지 않습니다. 한나라당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총선 주자들의 호소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얼마나 움직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명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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