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은 오늘(12/6) 시장실에서 유물 기증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감사패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유물을 기증한 고원석 씨 등 6명에게 수여됐으며, 이들은 울산 관련 고문서를 비롯해 울산대표자동차 포니2와 현대중공업 퇴직자의 35년간의 월급명세서, 15세기 분청사기 등 76건 744점을 기증했습니다.
울산박물관에는 지난 2천6년부터 유물기증이 꾸준히 이어져 현재 유물기증자는 421명, 기증받은 유물은 모두 만4천800여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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