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1조 5천 600억원 규모의 선박 9척을 수주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최근 유럽과 중남미 소재 선사와
대형 LNG운반선 3척과 8천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모두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LNG운반선은 2천25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전달될 예정이며,
컨테이너선은 2천24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각각 인도될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