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이 오늘(7/8) 윤석열 대통령에게 울산의 현안 사업과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을 건의하고, 내일(7/9)은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구체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김 시장은 오늘(7/8)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와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울산-언양간 고속도로의 일반도로 전환을 건의했습니다.
또 태화강을 품은 세계적 공연장 건립과 울산외곽순환도로의 국비 지원율 상향 등도 함께 건의했습니다. 내일(7/9)은 경제부총리와의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울산과학기술원의 의과학원 설립과 수소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 농소~외동 간 국도건설 등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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