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외국어고등학교의 일반고등학교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외국어고와 국제고의 개편 계획에 따르면
외국어고는 폐지하거나 특성화고로 전환하고
국제고는 검토를 거쳐 존치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고교 체제 개편 방안에
외고와 국제고 개편 방안을 포함할 방침입니다.

이 과정에서 노옥희 교육감은
외고의 일반고 전환은 정부와 뜻이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조만간
‘울산외고의 일반고 전환 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