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전문 재활치료기관인 울주군 온양읍 동상리 울산시립노인병원이 오늘(16)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립노인병원은 지상 4층 건물로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달말 준공됐으며 내과와 신경과, 재활의학과, 한방내과 등 11개 진료과목에 의사 5명과 간호사 25명 등 모두 78명의 인력으로 인석의료재단에 위탁 운영됩니다.
울산시는 이번 시립노인병원 개원으로 지역 노인들을 위한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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