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울산시가 중앙부처를 상대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종합운동장과 수영장 등 7개 신설경기장에 천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국비지원은 443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253억원의 지원돼 목표대비 60%에 그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문화관광부를 상대로 내년에 12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럴 경우 목표대비 84%까지만 이를 것으로 보여 부족분에 대한 시비투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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