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전체수출은 늘어나고 있지만 벤처기업의 수출은 반대로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돼 벤처기업 육성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벤처기업의 수출실적은 3천3백7십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오히려 1.2%가 줄어들었으며 이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2위에 불과한 것입니다.
특히 이같은 벤처기업의 수출액은 전국 2위인 울산수출의 0.3%를 차지하는데 그쳐 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한 지역차원의 대책방안도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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