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울산지역 재수생이 지난해보다 훨씬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2005학년도 수능시험 모의평가 원서접수 결과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만3천2백명보다 천70여명이 줄어든 만2천백명이 응시했습니다.
이는 재학생의 경우 746명이 늘어난 반면 재수생은 무려 천8백여명이 줄어든 수칩니다.
이처럼 재수생이 크게 줄어든 것은 울산지역 재수생의 경우 대부분이 서울과 부산 등 타지역에서 재수를 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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