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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재개발 사업 혼란
송고시간2004/05/22 09:15
울산시 중구 복산동과 북정동 지역에
재개발 바람이 불면서
추진위원회와 컨설팅 업체들이 난립해
주민들이 큰 혼란을 겪는 등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구청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각 추진위원회들이 주민 동의를 먼저 받아내
공식추진위원회로 지정받기 위해
과열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산3지구의 경우에는
현재 4개의 재개발 준비위원회가 결성됐거나
결성을 준비 중이며
북정1,2,3지구에서는 각각의 준비위원회 위원장이
연거푸 바뀌는 등 혼란을 거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