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울산지부는 오늘(18) 성명을 내고 학생들에게 교육방송시청과 보충수업, 야간자율학습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줄 것을 주장했습니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오늘 성명을 통해 "0교시"와 심야 자율학습 등의 운영계획은 금지하고 일일 보충수업의 허용범위도 2시간 이내로 줄일 것을 주장했습니다.
또 교육청이 교육방송 시청을 위한 감독수당을 학부모들로부터 걷겠다는 것은 학부모들에게 또다른 사교육비 부담을 전가시키는 것이라며 감독 수당 등은 모두 교육청 예산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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