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돕기를 위한 '희망의 책 나눔전'이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시 의사당 1층 로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의 15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도서와 소설, 시집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2천 400여권을 수집해 마련했습니다.
수집된 도서는 행사장에서 권당 천 원에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울산시청 공무원 동아리는 그동안 헌 넥타이 판매와 일일 호프집 운영,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등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벌여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