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찬성 기자회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울주군지역 외식업계도 케이블카의 조기 건설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주군지부는 오늘(1/30)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력산업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계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를 울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또, 여수와 통영 케이블카가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것처럼 울산도 케이블카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환경단체들도 지역경제를 살리면서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구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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