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울산 북구 무공천 결정과 관련해 박홍근 민주당 민주연합추진단장에게 다시 검토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당 이선호 시당위원장은 오늘(2/23)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1일 민주연합추진단이 울산 북구를 진보당 단일 후보 지역으로 결정한 데 대해, 특히 울산 유일의 현역의원 지역인 북구의 당원들이 깊은 상처를 받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울산시당은 민주연합추진단장에게 북구 무공천 결정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결과를 기다린 후 향후 구체적인 일정 등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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