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의 국보문화재인 ‘울주 천전리각석’의 명칭이
‘천전리 암각화’로 변경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주 천전리각석의 명칭 변경’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달 열린 울산시 문화재위원회에서
‘천전리 각석’을 ‘천전리 암각화’로 명칭 변경하는 사항이
원안 가결됨에 따른 것입니다.

울산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기되는 의견과
문화재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친 후 문화재청에
명칭 변경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