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달 30일자로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12세 이하 어린이 등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일본뇌염은 사람 간 전염이 일어나지 않지만 뇌염에 걸렸을 때 심각한 증상을 보이거나 사망에 이를 위험이 있어 예방접종 권고 대상이라면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1년 이후 출생자인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아동들과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 중 위험지역인 논이나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경우 예방접종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우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