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리 신임 울산지검 검사장이 "검찰의 사명이자 본연의 임무는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지검장은 오늘(8일) 취임식에서 "검사실을 방문하는 사건 관계인들과 민원인들이 그들의 권리를 제대로 찾게 해주는 것이 인권 보호"라며 이와 함께 "검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지검장은 사법연수원 28기로 부산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중앙지검 제4차장검사와 서울서부지검장 등을 지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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