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국가지정문화재인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에 대한 2024년 보수정비사업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영성 보수정비사업에 편성된 예산은 2023년 예산 17억 원 대비 28억 원이 증액된 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164%나 됩니다.
내년도 병영성 보수정비사업은 북문지 보수정비를 비롯해 동문지와 성곽 보수정비, 서남구간 문화재 발굴조사 등이 추가로 추진되며 그간 추진돼 왔던 성곽 보수정비도 계속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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