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수기업인 무학의 최재호 회장이 최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호준 상근부회장을 만나 지역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비수도권에 대한 역차별 해소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세계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해소해 지역의 장수기업들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종합주류회사인 무학은 94년 전에 창원에 설립된 대표적인 지역 장수기업으로, 특히 최재호 회장은 경제인을 대표해 지역단체장과 정치인과의 교류를 통해 모범장수기업에 대한 지원 조례제정을 이끌어 내는 등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습니다.// 권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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