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오늘(8/31)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7월) 대우건설과 현대차 사업장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재사고와 관련해 경영책임자를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운동본부는 지난달(7월) 12일 울산 북항 액화가스 터미널 공사 현장 신호수 사망사고와 다음 날 현대차 울산공장 카파엔진공장 압착 사망사고 모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대우건설과 현대차의 법인과 대표이사 등 8명에 대한 고발장을 부산지방노동청에 접수했습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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