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문제를 놓고 의료계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 종사자로 울산 동구 총선에 나선 노동당 이장우 예비후보가 의사들의 병원 복귀를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끕니다.
이장우 예비후보는 오늘(3/12)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계 현실은 의사가 부족한 게 분명하고, 의대 증원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지적하고 “국민의 생명을 버려둔 정부와 의사집단의 치킨게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울산대병원분회장으로 병원 근무 경력이 34년에 달합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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