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가면서
울산지역에 수천 건의 정전 피해가 잇따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태풍 영향권에 든
지난 10일 새벽 3시부터 오늘(8/11) 낮 12시까지
한국전력에 접수된 울산지역 정전 신고는 2천100여 건,
정전 피해 호수는 6천600여 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은 고압선로 문제로 인한 정전 등
태풍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 피해는
현재 모두 복구가 완료됐다고 전했습니다.// 박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