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안 된 '미신고 영아' 수사 의뢰가 7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구가 1건, 남구 4건, 북구 2건으로, 울산경찰청은 "일단 해당 부모들이 모두 자녀를 입양기관에 보냈다고 진술함에 따라 실제 입양기록이 있는지 등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울산에서 아직 입건된 사례는 없지만 오는 7일까지 지자체 전수조사가 이뤄지는 만큼 수사 의뢰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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