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45개 시민사회단체와 3개 정당으로 구성된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울산공동행동'이 오늘(6/8)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원자력기구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하다는 보고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 규탄했습니다.
공동행동은 "일본의 오염수 처리장치인 ALPS(알프스)는 천여 개 핵종 중 64개 핵종만 처리만 할 수 있다"며 "우리 정부와 일본 정부에 대한 직접 투쟁을 강화하고 국제적 연대를 통해 오염수 해양 방류를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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