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와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HD현대중공업 사망사고 4건에 대한 내일(7/6) 법원 선고를 앞두고 책임자를 엄중 처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7/5) 성명서를 통해 "원하청 사측이 중대재해를 사망 노동자나 동료 개인의 과실로 몰아가고 있다"며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한 책임자의 엄중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HD현대중공업 법인과 대표이사 등 16명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지난 2천21년 기소돼 내일(7/6) 오전 10시 울산지방법원의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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