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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선박에서 울산의 도약 기원
송고시간2023/01/10 18:00


(앵커)
2천23년 울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와
각 기관과 단체의 신년 교류회가
지능형 스마트 선박인 '울산 태화호'에서 열렸습니다.

상징적인 미래형 선박에서 교류회가 열린 만큼
경제와 정치, 법조계는 지역 경제의 힘찬 도약을 기원했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건조된 지능형 선박인 울산 태화호.

올해 첫 출항한 태화호에서 울산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와
각 기관과 단체의 신년 교류회가 열렸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주력 산업의 재도약과 함께
에너지와 모빌리티 등 새로운 산업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터뷰)김두겸 울산시장/ 새로운 신성장 동력 축을 울산에 준비하고 있고 그 길만이 울산이 부자가 되는 길입니다.

경제계는 지역의 경기 침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경기 극복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당면한 경제 위기 극복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법조계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특히 울산이 세계를 선도할 스마트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계층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우진 울산지방법원장/ 더 좋은 도시로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인터뷰) 노정환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 시민의식 고양, 선진 노사관계 구축, 행정 시스템의 선진화 등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인프라가 함께 도달해야 될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8개 분과 106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는
시민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을 실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재익 울산시 정책자문위원장/ 위대한 울산을 새로 만들어 가는 지속적인 전문가 교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울산의 각 기관과 단체는 올해 성공적이고
활기찬 민선 8기 울산시정을 기원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