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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송고시간2024/02/12 18:00


(앵커)
나흘 동안 이어진 설 연휴 마지막 날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들 하셨을텐데요

울산에서도 오늘
귀경길에 오르는 귀경객들과
마지막을 즐기기 위한
나들이객들로 가득했습니다.

보도에 라경훈 기잡니다.

(기자)

버스가 들어오자 귀경객들이
승차권과 함께 하나 둘 올라타기 시작합니다.

고향을 찾은 자녀들을
다시 떠나보내는 부모님은
아쉬움 마음에 출발하기 전까지
버스 안을 들여다보기 바쁩니다.

탑승이 완료된 버스는
저마다 목적지별로
귀경길에 오르기 위해 출발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외버스터미널은
제자리로 돌아가고
다시 돌아오는 귀경객들로 가득했습니다.

도심 속 공원은
연휴 동안 봄과 가까워진 포근한 날씨 덕분에
나들이객들로 가득했습니다.

연휴가 끝나 아쉽지만 마지막 날인 만큼 더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 서명현 / 중구 우정동
“마지막 날이라서 아이와 같이 캐치볼 하러 나왔습니다. 마무리돼서 좀 아쉽고... 그런데 이제 4일 동안 가족들도 만나고 같이 노니까 재미있게 잘 보낸 것 같습니다.”

공원을 찾은 나들이객은
친구와 애인, 가족들과 오순도순 이야기하며
설 명절 연휴를 마무리했습니다.

(스탠드 업) 갑진년 설 연휴 마지막 날.
아쉬움은 뒤로 한 채
저마다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모습들은 다양했습니다.

JCN 뉴스, 라경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