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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울산시, 남은 1년 중점 추진방향은?
송고시간2021/07/01 17:00





앵커멘트) 민선7기 울산시정이 1년 남았습니다.

울산시는 남은 1년간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9개 성장다리 사업을 통한 울산의 재도약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울산시의 남은 1년 과제에 대해 김영환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민선7기 남은 1년 울산시가 밝힌 첫번째 과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 대응입니다.

울산시는 울산형 뉴딜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산업 재편에 맞춰
경제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바이오헬스와 3D프린팅 등 미래 신산업 육성과
자동차와 조선 등 기존 주력산업의 스마트화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인터뷰)송철호 울산시장/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의 대변화도 상당한 탄력을 받고 시행되어 갈 것입니다.

특히 울산은 9개 성장다리 사업인 나인 브릿지를 통해
울산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경제,
동북아 오일가스허브와 원전해체산업, 경제자유구역 등입니다.

특히 운문댐 물 공급 확정으로 보존의 길이 열린
반구대 암각화의 경우 정밀모니터링이 실시되고,
역사마을 조성과 세계암각화센터 건립도 추진됩니다.

인터뷰)송철호 울산시장/ 올해 말부터는 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아마 우리에게 많은 기회, 일자리를 줄 것으로 봅니다.

또 시립미술관 개관과 울산국제영화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와
전국체전 등 문화와 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한 작업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과 울산의료원 유치에 힘쓰고,
코로나19 사태로 필요해진 선별진료소와 역학조사, 병상 확보 등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스탠드업) 민선7기 울산시정은 남은 1년간 경제위기 극복과
울산의 재도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