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21일) 울산시의회가 제2회 울산시 추경예산 수정예산안을 가결하면서 울산시가 추진하기로 했던 기업인 조형물 논란은 일단락되는 분위깁니다.
김두겸 시장은 대기업 창업주들에게 예를 다하지 못하게 돼 아쉬워하면서도 기업의 울산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다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찬성 입장에 있던 울산상공계 역시 아쉬워했습니다.
전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선 8기 김두겸 시장 취임 이후, 김 시장의 친기업 정책에 따른 희소식이 잇따랐습니다.
(CG IN) 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에 2조 3천억 원을 들여 전기차 신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울산하이테크센터도 2,500억원을 들여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에쓰-오일은 온산공장에 9조 2천580억 원을 투자해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건설합니다. 고려아연도 1조 원을 들여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을 신증설하고 있습니다. (CG OUT)
산업수도 울산 영예 회복을 위해 울산공업축제도 35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기업과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하면서 70만 명이 방문하며 호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