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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
송고시간2023/01/03 18:00


(앵커)
울산시가 올해 도로개설 사업 예산으로 2천45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 등 울산시가 추진 중인
사통팔달 도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울산시가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해
올해 2천45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CG IN) 국비 도로 사업에는
‘울산외곽순환도로’와 ‘농소~외동 국도’,
‘청량~옥동 국도’와 ‘제2명촌교 건설’ 등
총 천908억 원의 사업이 포함됐습니다. (OUT)

(CG IN) 울산외곽순환도로가 건설되면
경부고속도로에서 울산 시내를 거치지 않고 바로
북구 강동권으로 갈 수 있습니다.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 사업은
올해 하반기 공사 추진을 위해 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OUT)

(CG IN) 울산 농소와 경주 외동을 잇는 국도 건설사업은
천곡교차로와 문산교차로를 연결하는 천마터널 등의
구조물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OUT)

올해 10월 완공 예정인 청량과 옥동을 잇는 국도까지 건설되면
이예로가 무거~웅상 국도까지 바로 연결돼
경주와 울산, 부산을 연결하는 국도 7호선 전체 구간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CG IN) 시비 도로 사업에는
언양파출소~서부리 도로확장과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 도로개설,
덕정교차로~온산로 도로확장 등
총 547억 원의 사업이 포함됐습니다. (OUT)

언양파출소와 서부리 사이의 도로가 확장되면
언양시장 일원의 차량 정체 현상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공사비 부족으로 지연됐던
석유화학단지와 덕정교차로, 달천아이파크 일원 도로개설 등
3개 사업도 예산이 확보되어 올해부터 공사에 들어갑니다.

특히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 도로가 개설되면
온산로와 직접 연결돼 물류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울산시의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이동편리성이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JCN 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