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집값이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가가 전달보다 0.13%, 전세는 0.05% 각각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울산은 주택 매매가는 0.21%, 전세가는 0.2%가 각각 하락해 7개 광역시 중 주택가격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울산의 주택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은 경기침체와 주택 공급 누적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까지 겹치면서 울산의 집값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