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남구청이 처음으로 남구 옥동에 위치한 울주군청사를 매입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갑니다.

남구청은 2천200만원을 투입해 만 천90제곱미터 규모의
군청사 부지와 건축물 매입과 관련해 활용방안과
400억원이 넘는 매입비용의 효율적 조달방안 등을 찾는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빠르면 이달 중순까지 용역 수행 기관을 선정해
내년 2월까지 용역을 마칠 계획입니다.

울주군청사 매입은 남구청이 10년 분할 납부를,
울주군이 최대 3년 분할 납부를 각각 요구하고 있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