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12/7) 시청 중회의실에서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 최종 연구 용역 보고를 받았습니다. 용역을 맡은 울산발전연구원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대책으로 건물형과 가정형 열병합발전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신재생에너지 대책으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산업부문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4개 산업단지의 통합 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울산 열지도를 제작할 것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울산시는 용역을 바탕으로 울산시 신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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