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동구청장은 오늘(1/2) 구청 기자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연말에 잠정합의된 현대중공업 임단협이 꼭 타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권 구청장은 "지난달 29일 오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현대중공업 임단협 잠정 합의 소식을 듣고 크게 환영했다"며 "곧 있을 조합원 투표에서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가결되기를 17만 동구주민과 함께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권 구청장은 "임단협이 타결되면 동구뿐만 아니라 울산 전체의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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