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노인단체가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는 오늘(1/4) 울주군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환경단체가 환경 훼손을 우려해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것은 장시간 걷기도 힘든 노인들에게 신불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라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17년간 진척이 없는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청이 객관적이고 균형적으로 판단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구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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