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울산시당은 오늘(1/9)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청소와 경비노동자의 인력을 감축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노동당은 "울산대학교가 하루 8시간 근무를 7시간으로 단축하고, 휴일근무를 줄여 실질 임금을 삭감했으며, 정년 퇴직자 자리에 인력을 충원하지 않고 아르바이트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청소와 경비노동자에 대한 구조조정을 즉각 중단하고,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생활임금을 지급하라"고 덧붙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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