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민중당 김종훈 의원은 오늘(1/9) 조선 4.0 연구모임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조선·해양 산업 미래 전략, 독일 경험에서
배운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 참가한 독일 컨설팅 기업 Balance(발룽스)의 Brodda(브로
다) 대표는 조선산업이 비록 부가가치율이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독일은 조선해양 관련
부품소재산업과 크루즈선 등 부가가치가 높은 선종을 특화해 산업 안정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조봉기 한국선주협회 상무는 조선업과 해운업이 밀접하게
협력하면서 공동으로 정책을 마련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두 산업의 공동대응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