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울산지역 취업자 수가 58만7천명에 달하는 등 고용률이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시와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울산시 고용률은 60.4%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4%p 상승했고 취업자는 58만7천명으로 전년도보다 만2천명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2.3%로 2천16년 12월보다 2%p하락했고 실업자는 만4천명으로 2천16년 12월 대비 만2천명이 줄어들었습니다. 통계청의 이번 조사와 관련해 울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시정의 중심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두고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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